KLPGA투어 4승을 거둔 조아연은 2025 시즌부터 던롭스포츠의 브랜드인 스릭슨 볼을 사용한다. /지애드 스포츠

던롭스포츠코리아의 골프 브랜드 스릭슨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올린 조아연과 골프공 후원 계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조아연은 올해부터 스릭슨 Z-STAR 9 다이아몬드 골프공으로 경기에 나선다.

지난 동계 훈련 기간 Z-STAR 9 다이아몬드 골프공으로 연습한 조아연은 “스릭슨 멤버가 돼 기쁘고 볼의 성능에 만족하고 있다”며 “연습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조아연은 2019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2승을 올리며 신인상을 받았고 통산 4승을 기록중이다. Z-STAR 9 다이아몬드 골프공은 스핀 컨트롤과 비거리 성능을 다 같이 충족하는 신제품으로 투어 선수들에게 맞춰 개발됐다고 스릭슨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