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KGA)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25일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앞으로 5년간 열기로 협약식을 가졌다.
대한골프협회는 “이 대회는 국가대표와 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부여되는 공식 대회다. 유망주들의 실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과거 폐기물 매립지였던 부지를 친환경적으로 조성한 드림파크CC에서 개최돼 환경적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 골프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이라고 했다.
강형모 대한골프협회 회장은 “골프 미래를 이끌 유망주 육성 사업에 공사가 함께해줘 감사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골프 발전에 좋은 결실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