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10일(현지 시각) 2024 다카르 랠리(Dakar Rally)에 참가한 브래들리 콕스가 오토바이를 타고 사막 한복판을 질주하고 있다. 자동차와 트럭, 오토바이 등 다양한 교통 수단으로 사막과 계곡 등 극한의 오지를 달려 ‘죽음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는 원래 프랑스 파리를 출발해 세네갈의 다카르에서 막을 내리는 코스였으나 2020년부터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6일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약 2주 동안 펼쳐지며, 참가자는 약 5000㎞를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