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왼쪽에서 위협적이었고 도움 기록했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영국 위컴비 애덤스 파크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축구협회컵(FA컵) 4라운드(32강)에서 위컴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4-1로 역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후반 교체 투입된 후 역전승을 함께 일궈냈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교체 투입됐다. 1-1로 치열하던 순간 해리 케인에 이어 경기에 나선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비록 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손흥민은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42분 은돔벨레의 득점 때 도움을 맛봤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 대해 "박스 안으로 뛰어 들어가더니 곧 골문을 가로질러 슈팅을 연결했다"며 "왼쪽에서 위협적이었고 도움까지 기록했다"고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부여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