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테니스 여신’ 마리아 샤라포바(34, 러시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영국매체 ‘더선’은 휴가를 떠나 비키니 몸매를 공개한 샤라포바를 소개했다. 샤라포바는 약혼자 알렉산더 질크스와 함께 이탈리아 베니스로 떠나 휴가를 즐겼다.
188cm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샤라포바는 섹시한 검은색 비키니를 입었다. 그녀는 지인들과 요트에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바다에서 수영을 하며 휴가를 만끽했다. 그녀는 약혼자와 진한 애정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샤라포바는 현역시절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도 차지했다. 그녀는 지난 2020년을 끝으로 은퇴하며 라켓을 놓았다. 은퇴 후 그녀는 가구사업을 하면서 사업가로 변신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