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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우승팀 LA 다저스가 8일 백악관을 찾았다. 미국 주요 스포츠 종목 우승팀이 이듬해 백악관을 방문하는 것은 오랜 관례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감을 가진 선수들이 있어 행사가 제대로 치러지지 않은 적도 있었는데 이번엔 다저스 선수들 전원(부상 제외)이 참석했다. 트럼프는 오타니 쇼헤이(왼쪽)를 보고 “영화배우 같다”며 “유례없는 업적이 정말 놀랍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