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어린 여자친구에게 24가지 ‘지시 사항’을 강요하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폭행, 협박까지 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청주지법 형사 6단독(부장판사 정희철)은 상해·협박·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9)씨에게 징역 3년형을 선고했다고 6...
8시간 전
숙취운전으로 지구대를 출근했던 경찰관이 동료 경찰에 적발돼 해임처분 됐다. 4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입건한 삼학파출소 소속 30대 A 순경을 지난 5월 30일 해임 처분했다. A 순경은 지난 5월 2일 오전 8시 30분쯤 목...
2025.07.04(금)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이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은 5·18특별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9명을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A씨 등은 인터넷 사이트 게시글이나 댓글 등을 통해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2025.07.04(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야외 걷기 행사가 연기됐다. 대구 남구는 오는 12일 오후 3시에 개최할 예정이던 제37회 앞산자락길 걷기 행사를 폭염 때문에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애초 이 행사는 남구 구민체육광장에서 출발해 앞산케이블카 탑승장을...
2025.07.04(금)
경남 산청군에서 술에 취해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4일 산청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쯤 산청군 단성면 한 주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5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다. A씨는 마을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
2025.07.04(금)
대전, 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 광역단체장 4명은 4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결정에 우려를 표하며, 이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검토와 충분한 공론화 절차를 거쳐 달라고 촉구했다. 4개 시·도 단체장들은 이날 발표한 공동 입장문을 통해 “세종시장을 비롯한 충청권 시·도...
2025.07.04(금)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4일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에서 분신 소동을 벌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 15분쯤 창원시 성산구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 2층 사무실에서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소동을 벌인 혐의(특수 공무집행...
2025.07.04(금)
지난 2일 밤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한 아파트에서 화재로 숨진 어린 자매의 사망 원인이 ‘다량의 연기 흡입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이라는 부검 소견이 나왔다. 부산경찰청은 4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숨진 6살, 9살 여아 2명을 부검한 결과, 화재 당시 다량의 연...
2025.07.04(금)
교비 유용 의혹을 받는 김용수 충북도립대 총장이 해임됐다. 충북도가 김용수 총장에 대한 해임 처분을 최종 확정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앞서 지난달 27일 충북도 공립대학 특별징계위원회는 김 총장의 해임을 의결한 바 있다. 호화 연수 논란이 일었던 제주도 연수에 김 ...
2025.07.04(금)
제주지역 경기침체와 인구 감소로 부동산 활황세가 꺾이면서 부동산 경매 물건이 쏟아지고 있다. 4일 제주지법에 따르면 상반기(1~6월) 제주에서 진행된 법원 경매 건수는 3651건이다. 이는 전년 동기 3085건과 비교해 566건(18.3%) 급증한 것이다. 이같은 경매...
2025.07.04(금)
지은 지 40년 된 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3일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며 “2031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500억원 이상 규모의 사업을 하려면 ...
2025.07.04(금)
지방선거 공천을 대가로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전직 언론인이 구속됐다. 광주지법 김연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A씨에 대해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언론인으로 활동한 A씨는 전남지역의 한 기초단체장 선거...
2025.07.03(목)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경남 지역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지난 2일 진주시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1명이 비닐하우스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3일 밝혔다. 병원 응급실에서는 ‘온열질환에 따른 사망’으로 분류했다....
2025.07.03(목)
충북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1∼6월 충북 출생아는 412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3653명)과 비교하면 12.8%(468명)나 늘어난 수치다. 전국 평균 증가율(7.9%)...
2025.07.03(목)
3일 오전 9시 49분 울산 울주군 대정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삼산화황이 누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반도체 세정용으로 쓰는 삼산화황 제조 공정 중 배관에 약 1cm 크기의 틈이 생기면서 배관 내에 있던 삼산화황 가스 약 60g이 누출됐다....
2025.07.03(목)
코로나19 확산으로 50명 이상 대면 행사 등이 금지된 시기에 대규모 집회를 연 노조 간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5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3일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가 시행 중인 상태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길우 민...
2025.07.03(목)
자신이 일했던 5성급 호텔 내 식당에서 ‘소고기 원산지를 속여 판다”며 수사기관과 언론사 등에 허위 제보한 40대 전 호텔 조리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5형사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3일 무고,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
2025.07.03(목)
광주 북부경찰서는 2일 요양병원 입소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7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 10분쯤 광주 북구 신안동 한 요양병원에서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던 60대 B씨의 안면부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2025.07.02(수)
2일 오후 6시 12분쯤 경기 구리시 교문동 한 교회에서 불이 났다. 당시 교회에는 신도 100여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후 7시 17분쯤 관할 소방서 소방관이 전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
2025.07.02(수)
경남 양산시와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기업체 8곳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2일 경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오전 9시 30분쯤 양산시 웅상보건소에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설사, 복통 등 증상으로 병원에 ...
2025.07.0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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