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어린 여자친구에게 24가지 ‘지시 사항’을 강요하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폭행, 협박까지 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청주지법 형사 6단독(부장판사 정희철)은 상해·협박·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9)씨에게 징역 3년형을 선고했다고 6...
5시간 전
교비 유용 의혹을 받는 김용수 충북도립대 총장이 해임됐다. 충북도가 김용수 총장에 대한 해임 처분을 최종 확정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앞서 지난달 27일 충북도 공립대학 특별징계위원회는 김 총장의 해임을 의결한 바 있다. 호화 연수 논란이 일었던 제주도 연수에 김 ...
2025.07.04(금)
충북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1∼6월 충북 출생아는 412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3653명)과 비교하면 12.8%(468명)나 늘어난 수치다. 전국 평균 증가율(7.9%)...
2025.07.03(목)
고속도로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요금도 지불하지 않고 달아났던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태지영)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
2025.07.02(수)
중학생 시절부터 동급생을 반복적으로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고교생 9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남경찰청은 특수폭행 및 공갈,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로 고교 2학년인 A(17)군 등 9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군 등은 중학교 2학년이...
2025.07.01(화)
수년간 동급생을 집단 폭행하고 수백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고교생 4명이 퇴학처분을 받았다.
30일 교육계에 따르면 충남 청양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폭력 심의위를 열고 이 같은 조치사항을 피해 학생인 A군 측에 서면 전달했다.
2025.06.30(월)
임차 보증금을 돌려줄 능력이 없으면서 세입자들로부터 보증금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임대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 장원지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게 징역 2년 8개월을 선고했다. 다가구주택을 여러 채 소유한 A...
2025.06.30(월)
의붓딸을 10년간 폭행하고 학대한 40대 계부와 친모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특수협박·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친모 B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
2025.06.29(일)
충북 보은경찰서는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2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20일 오전 충북 보은군의 한 고속도로를 달...
2025.06.26(목)
헤어진 연인의 가게를 차로 들이받은 뒤 도주한 60대 남성이 경찰을 피해 건물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3일 오전 9시 30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한 미용실 건물에 A(60대)씨가 차량을 몰고 돌진했다. 이 사고로 건물 일부가...
2025.06.24(화)
경찰과 공무원 등과의 유착 의혹 등이 제기되며 지역사회를 술렁이게 했던 청주 모 건설업체 대표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됐다. 청주지검은 2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증거위조교사,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청주 모 건설사 대표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5.06.23(월)
이혼 소송 중이던 동거남을 속여 거액을 가로챈 대학 교수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한상원)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충북의 모 대학교 교수 A씨(57)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부터 약 6...
2025.06.23(월)
신생아를 때리거나 목만 잡고 들어 올리는 등 학대 행위를 일삼은 간호조무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5)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
2025.06.22(일)
20일부터 쏟아진 장맛비로 충남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강수량은 부여 204.9㎜를 비롯해 보령 196.2㎜, 청양 168.1㎜, 서천 145.4㎜, 홍성 144.8㎜, 공주 148.2㎜, 논산 144.5㎜, 천안 ...
2025.06.21(토)
천안 도심에서 30대를 폭행한 뒤 납치한 30대 일당이 구속됐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체포·감금) 혐의로 30대 A씨와 B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8일 오후 6시 56분쯤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번...
2025.06.21(토)
법정에서 자신을 변호하던 국선 변호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형사3부(재판장 김병식)는 17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했다. 10년간 위치추적 전자...
2025.06.17(화)
교비 유용 의혹으로 논란이 된 연수에 참가한 충북도립대 교수들이 전원 보직 해임됐다. 17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도립대는 전날 교학처장 겸 평가총괄추진단장, 기획협력처장, 산학협력단장,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을 맡은 교수 4명을 보직 해임했다. 김용수 도립대 총장과 이들 일...
2025.06.17(화)
남편의 외도와 폭행, 돈 문제로 불만을 품은 50대 아내가 잠든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재판장 전경호)는 존속살해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국 국적의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5.06.17(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16일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 수사전담팀과 고용노동부는 80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0시쯤 한국서부발전 본사와 한전 KPS 본사, 태안화력발전소 내 한전KPS 태안사무처, 하청업체인 한국파워O&...
2025.06.16(월)
충남 서산의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서산시는 고북면에 위치한 한 오리 농장에서 출하 전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H5형 AI 항원이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서산시는 확인된 AI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를 가리기 위해 농림...
2025.06.1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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