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잃어버려 들통난 마약 운반책
춘천지법 형사2부(재판장 김성래)는 해외에서 마약을 받아 국내로 들여온 혐의로 기소된 A(28)씨와 B(28)씨에게 각각 징역 10년과 6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의 범행은 A씨가 춘천역에서 자신의 태블릿PC를 잃어버리면서 적발됐다. 춘천역 역무원이 A씨의 ...
 
3시간 전
|김석모 기자
태블릿PC 잃어버렸다가… 마약 운반 드러난 20대 2명, 실형 선고
해외에서 마약을 국내로 들여왔다가 범행 내용이 담긴 태블릿PC를 잃어버려 붙잡힌 20대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형사2부(재판장 김성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기소된 A(28)씨와 B(28)씨에게 각각 징역 10년과 6년을 선고했다고...
 
17시간 전
|김석모 기자
"도박 빚 안 갚아줘?"... 모친과 외할머니에 흉기 휘두른 20대
도박 빚을 갚아주지 않는다며 모친과 외할머니에게 흉기를 휘 둔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1일 특수존속협박·폭행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A씨는 ...
2025.03.01(토)
|신정훈 기자
강원 동해시 주택서 불... 60대 남성 숨져
강원도 동해시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9일 오후 7시 55분쯤 강원 동해시 망상동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은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주택 안에서 A(6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이날 주택에서...
2025.02.09(일)
|신정훈 기자
1개비에 100만원꼴… 교도소에서 몰래 흡연 수감자 벌금 400만원
면회 온 동생에게서 담배를 받아 교도소에서 몰래 피운 20대 수용자가 ‘개비당 100만원’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 강명중 판사는 ‘형의 집행 및 수용자 처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영월교도소 수...
2025.01.27(월)
|신정훈 기자
교도소에서 몰래 피운 담배 1개비가 100만원?...20대 벌금형
동생을 통해 교도소에 반입한 담배를 몰래 피운 20대 수용자가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됐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판사 강명중)는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된 A(28)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수용시설 내...
2025.01.26(일)
|신정훈 기자
민원인 앞에서 '훌렁'… 각종 비위 의혹 김진하 양양군수 구속 기소
민원인을 상대로 금품을 수수하고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과 뇌물수수,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김진하 양양 군수를 구속기소했다고 24일...
2025.01.24(금)
|신정훈 기자
선관위, 뇌물수수·강제추행 김진하 양양군수 '주민소환 투표' 인용
여성 민원인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발의될 전망이다. 양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회의를 열고 김 군수 주민소환제 청구를 인용했다. 지난해 10월 양양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 주민소환제를 청구한 지 3개월 ...
2025.01.10(금)
|김석모 기자
"외출은 두 달에 한번"...자녀 학대 50대 친모에 실형 선고
10대 아들에게 외출은 두 달에 한 번만 시키는 등 장기간 학대를 한 50대 친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9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무고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또 아동학...
2025.01.09(목)
|신정훈 기자
의약품 리베이트로 거액 받은 병원장 부부, 실형 선고
특정 제약사의 의약품을 사용하는 대가로 수십억원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긴 병원장 부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속초지원 형사1단독 배다헌 판사는 배임수재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강원도의 한 병원장 A씨와 그의 아내 B씨에게 징역 4년과 징역 2년을 각각...
2025.01.09(목)
|김석모 기자
"공무원이 뇌물 받았다"... 탐정 고용 허위 신고한 40대
사설탐정을 고용해 공무원을 미행하고 거짓으로 뇌물수수 혐의를 씌운 건설업체 대표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황해철 판사는 20일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무고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건설업자 A(40)씨에게 징역 3년에...
2024.12.20(금)
|신정훈 기자
"한전이 원인 제공, 배상하라"... 2019년 강원 산불, 지자체 일부 승소
지난 2019년 4월 강원 고성·속초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원인을 제공한 한국전력공사가 피해 일부를 보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춘천지법 민사2부(재판장 윤경아)는 정부와 강원도·속초시·고성군이 한전을 상대로 낸 약 370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
2024.12.15(일)
|신정훈 기자
"죽게 해줘" 뇌종양 아내 부탁에 농약 먹인 70대 남편… 법원 판결은
30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부(재판장 김성래)는 촉탁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73)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8일 뇌종양에 걸려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던 아내 B(72)씨의 “죽게 해달라”는 요청에 ...
2024.11.30(토)
|박주영 기자
풍랑특보 속 강릉 경포해변서 40대, 바다에 빠져 실종
강릉 경포해변에서 40대가 실종돼 해경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3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6분쯤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경포해변 한 횟집 인근에서 40대 A씨가 바다에 빠져 파도에 휩쓸렸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과 소방 당국은 해안순찰팀, 해상...
2024.11.23(토)
|조홍복 기자
北, 열흘 연속으로 GPS 신호 교란… 무인기 대응 훈련하는 듯
북한이 17일까지 열흘 연속으로 접경 지역에서 위치 정보 시스템(GPS) 신호 교란을 시도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새벽 강원 북부 지역에서 전파를 발신해 GPS 신호 교란을 시도했다. 북한이 GPS 교란을 시도한 것은 지난 8일부터 열흘 연속으로, 초...
2024.11.17(일)
|김경필 기자
尹대통령, 오늘 대국민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한다. 이번 기자회견은 임기 반환점(11월 10일)을 앞두고 지지율 최저치(10% 후반대)를 기록한 윤 대통령의 임기 후반기 성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TV 등으로 생...
2024.11.07(목)
|김경필 기자
尹 "벤처 펀드 1조원 조성해 비수도권 기업에 투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2027년까지 1조원 규모의 벤처 펀드를 조성해 비수도권 창업 기업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제8회 중앙·지방 협력 회의를 주재하고 “지역에서 창업한 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일자리를 ...
2024.11.06(수)
|김경필 기자
尹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 체계 구축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제2회 지방 자치 및 균형 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 체계를 속도감 있게 구축해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기념식 축사에서 “좋은 교육과 의...
2024.11.06(수)
|김경필 기자
화천 북한강에 토막 시신… 살인 용의자 군인 체포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서 30대 초반 여성으로 보이는 토막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 여성과 평소 가깝게 지낸 30대 남성 군인을 긴급 체포해 수사 중이다. 강원 화천경찰서는 3일 오후 7시 12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 지하도로에서 30대 후반 A씨를 살인 등 혐의로 ...
2024.11.04(월)
|화천=정성원 기자, 김석모 기자
30대 여성 시신 일부 북한강에서 발견… 경찰 수사 나서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서 30대 초반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일 오후 2시46분쯤 화천군 화천읍 화천체육관 앞 북한강에서 시신의 일부로 보이는 물체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주민 등의 신고가 접수됐다....
2024.11.03(일)
|김석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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