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6~30도) 수준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 기온은...
5시간 전
14시간 전
주말에도 극심한 폭염과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이어진다. 특히 남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더 뜨거워지는 강원 영동에선 밤 최저기온이 30도가 넘는 ‘초(超)열대야’가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중부지방에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으...
18시간 전
일명 ‘러브버그’로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가 대규모로 발생한 인천 계양산 일대에서 환경부가 4일 대대적인 방제 작업을 펼쳤다. 이 곤충은 짝짓기하는 동안에는 물론 날아다닐 때도 암수가 쌍으로 다녀 ‘러브버그’로 불린다. 지자체 중심으로 이뤄지던 러브버그 방제에 환경부가...
18시간 전
‘마른 장마’와 이른 폭염·열대야를 겪은 지난달이 역대 6월 중 가장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 전국 평균기온은 22.9도로, 가장 더웠던 작년(22.7도) 기록을 0.2도 차로 제치고 역대 1위에 올랐다. 평년보다는 1.5도 높았다....
2025.07.04(금)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이례적으로 빠르게 세력을 확장하며 제주·남부에 장마가 종료됐다고 3일 선언했다. 제주는 15일(6월 12~26일), 남부는 13일(6월 19일~7월 1일) 만에 끝난 것이다. 1973년(제주 7일·남부 6일) 이후 둘째로 짧은 장마를 보냈다....
2025.07.04(금)
이르게 찾아온 장마가 끝도 빨랐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장마전선) 움직임과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세 등을 분석한 결과, 제주에서 지난달 26일 장마가 끝났다고 3일 밝혔다. 제주 장마는 평년보다 일주일 빠른 지난달 12일 시작했는데 2주 만에 끝난 것이다. 제주에 빗방울이...
2025.07.03(목)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학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의 한낮 최고기온이 30.9도, 체감기온은 32도를 웃도는 등 전국이 폭염에 신음했다.
2025.07.03(목)
2025.07.03(목)
폭염이 심각해지고 있다. 오는 12일까지 전국에 큰 비 소식이 없어 무더위는 더 혹독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현재 전국 특보구역 183곳 중 174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가 97곳, 폭염경보가 77곳이다. 특보 구역이 전 국토를 포괄하는 만큼...
2025.07.02(수)
밤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극심한 열대야에 전역에서 많은 시민들이 밤잠을 설쳤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6시부터 2일 오전 9시까지 서울의 최저기온이 26.8도를 기록하며 사흘째 열대야가 발생했다. 수도권에선 인천(25.5도), 동두천(25.2), 수원(25...
2025.07.02(수)
올여름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30일 전국에서 6월 일평균 기온 신기록이 쏟아졌다. 한여름 무더위를 야기하는 북태평양고기압이 빠르게 세력을 넓히면서, 장마철인데도 비 소식 대신 ‘극한 폭염’이 우리나라를 달구고 있는 것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과 ...
2025.07.01(화)
올여름 장마가 일찍 찾아온 만큼 끝나는 시기도 빨라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장마를 일으키는 북태평양고기압이 한 달 정도 빠르게 우리나라 상공을 뒤덮으며 세력을 넓히고 있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정체전선(장마전선)은 북한 상공에 형성돼 비를 뿌렸다. 정체...
2025.07.01(화)
이르게 찾아온 ‘극한 폭염’의 여파로 전역에서 6월 일평균기온 최고 기록이 새로 작성됐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97개 기후 관측 지점 중 59곳에서 6월 일평균기온 신기록이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지난달 30일 일평균기온이 26.2도를 기록하며 부산에서...
2025.07.01(화)
밤사이 서울의 최저기온이 26.2도에 그치며 이틀째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발생했다. 서울은 올해 첫 폭염특보까지 발효돼 낮에도 극심한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1일 오전 9시까지 서울의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열...
2025.07.01(화)
서울에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서울의 ‘6월 열대야’는 2022년 첫 발생 후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열대야란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현상이다. 남부 지방 곳곳에선 극심한 폭염의 여파로 6월 최고기온 기록이 경신됐다. 기상청에 ...
2025.06.30(월)
서울에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최고 체감기온이 35도에 이르는 ‘찜통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전 9시까지 서울의 최저기온이 25.6도를 기록하며 올해 첫 열대야로 기록됐다. 공식 기록은 29일로 잡히기에...
2025.06.30(월)
‘밤의 불청객’ 열대야가 다시 찾아왔다. 이번 주 전국이 열대야 영향권에 들면서 밤잠 이루기 힘든 날이 많겠다. 간간이 소나기도 내리는 가운데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에 시달리는 한 주가 될 전망이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
2025.06.30(월)
이번 주말인 28~29일 무더위 속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최근 들어 비와 함께하는 주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 4월부터 13번의 주말을 보내는 동안 4·5월 마지막 주말만 제외하곤 11번(서울 기준) 비가 내리는...
2025.06.2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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