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크 트렌드 레터] 말랑한 발끝 포인트, 젤리슈즈
특유의 반짝임과 투명함으로 유년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여름 패션 잇템! 바로 젤리슈즈인데요. 작년 여름, 어느새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의 발끝으로 돌아온 젤리슈즈는 올여름까지도 함께하고 있죠. 시원해 보이는 소재는 물론, 다양한 오브제로 키치한 개성까지 더해줄 수 있는 ...
2025.07.04(금)
|더부티크팀
구찌, 스트레이 키즈 '리노'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리노를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2018년 스트레이 키즈로 데뷔한 리노는, 퍼포먼스는 물론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2025.06.30(월)
|더부티크팀
2025년 여름 슈즈의 클래식, 소프트 발레리나 플랫
우아한 발레리나의 턴처럼,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롭게 턴하며 클래식으로 사랑받는 슈즈가 있다. 바로 발레리나 플랫이다. 가벼운 메시와 눈부신 크리스털 장식, 혹은 한 겹의 새틴처럼 섬세한 감촉으로 변주를 거듭해온 이 슈즈는 매 년 여성의 발끝에 시선을 모아왔다. 남성 ...
2025.06.30(월)
|김의향 THE BOUTIQUE 기자
라부부 vs 몬치치, 인형놀이에 푹 빠진 패션계
패션의 최전선에서 가장 뜨거운 시선을 받는 아이템은 더 이상 런웨이의 화려한 의상이나 고가의 주얼리만이 아니다. 예상치 못한 ‘작은 거인’들, 바로 장난기 가득한 몬스터 피규어 라부부(LABUBU)와 유년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빈티지 인형 몬치치(Monchhichi)가...
2025.06.28(토)
|김의향 THE BOUTIQUE 기자
여행자의 날개가 되다, 리모와 '오리지널'부터 '네버 스틸'까지
Legendary Item ㉔ 리모와 네버 스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둔 당신 어떤 꿈의 휴양지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가? 항공편과 호텔 예약을 끝내고 나면, 여행지에서의 휴가 룩과 이를 패키징 해갈 수트케이스를 준비하며 여행의 디데이(D-day)까지 설레는 나날들을 ...
2025.06.27(금)
|김의향 THE BOUTIQUE 기자
[부티크 트렌드 레터] 빅백 안에 여름을 담다
여름에는 옷차림은 가벼워지지만, 가방은 오히려 무거워지곤 하죠. 휴대용 선풍기, 물, 벌레 퇴치제, 무너진 메이크업을 고치기 위한 화장품까지 챙길 게 한두 가지가 아니거든요. 이럴 땐 무거운 가죽 대신 가벼운 캔버스나 나일론 소재의 빅백이 제격이에요. 요즘 옷 잘 입는...
2025.06.27(금)
|더부티크팀
샤넬 앰버서더 배우 박서준이 'J12 블루'로 홍콩 랜드마크를 빛내는 방식
샤넬 앰버서더인 배우 박서준이 20일 홍콩에서 열린 샤넬 J12 블루(BLEU) 시계 축하 이벤트에 참석했다. 박서준은 홍콩의 역사적 랜드마크인 침사추이 시계탑에서 열린 축하파티에서 대만 스타 진백림을 비롯한 현지 배우, 가수, 스포츠 스타,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현...
2025.06.21(토)
|최보윤 기자
[부티크 트렌드 레터] 이제는 타임리스 아이템이 된 호피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패션 아이템, 바로 호피인데요. 이제는 호피가 유행을 타는 제품이 아닌,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듯합니다. 코디에 구애받지 않고 포인트를 살려줄 수 있는 호피는 본래 호랑이의 가죽이라는 뜻이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호피 무늬’는 표범 무...
2025.06.20(금)
|더부티크팀
2025 여름 남자의 소프트 클래식, 모카신 또는 드라이빙 슈즈
리조트의 풀사이드와 요트 위, 클래식 자동차의 페달 아래에서 주로 목격되던 모카신과 드라이빙 슈즈가 이제는 남성 여름 클래식 스타일의 확고한 ‘베이식’으로 자리잡았다. 한때 휴양지의 유유자적한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던 이 부드러운 슈즈들은 이제 도심의 거리와 비즈니스 캐...
2025.06.18(수)
|김의향 THE BOUTIQUE 기자
영화 'F1더 무비'의 타미 힐피거와 디올 X 루이스 해밀턴을 통해 열린, 모터코어의 세계
한때 서킷은 속도의 전장이었다. 그러나 2025년, 그 서킷 위를 질주하는 것은 더 이상 엔진음만이 아니다. 스피드와 아드레날린으로 가득한 이 공간이 하이 패션과 함께 이 여름을 뜨겁게 질주하고 있다. 그 중심에 영화 ‘F1 더 무비’가 있다. 국내 6월 25일 개봉을...
2025.06.16(월)
|김의향 THE BOUTIQUE 기자
[부티크 트렌드 레터] 무더운 여름나기를 위한 단발 스타일링 가이드
날이 더워지니 또 단발병이 도졌습니다. 목 끝까지 땀이 차오를 때면 거추장스러운 머리를 단번에 자르고 싶어지죠.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잘랐다가 후회한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는 것도 좋지만, 내 얼굴형이나 분위기에 어울리는지를 먼...
2025.06.13(금)
|더부티크팀
또 하나의 야외 캣워크, 2025년 여름 뮤직 페스티벌 패션
2025년 여름, 한국의 뮤직 페스티벌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패션계의 새로운 무대가 열렸다.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부터 월드 DJ 페스티벌, S20코리아 등EDM(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까지, 음악...
2025.06.10(화)
|김의향 THE BOUTIQUE 기자
[부티크 트렌드 레터] 여름휴가 룩은 이렇게
벌써 한해의 중간 6월이 찾아왔습니다. 이제는 양산 없이 다니기 힘들 정도로 뜨거워진 햇빛인데요. 슬슬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분들도 많이 계실 듯합니다. 꼭 휴가 계획을 세우지 않았어도 단정하고 캐주얼한 일상복이 지겨워졌다면, 금주 레터를 꼭 확인해 주세요. 요즘 핫...
2025.06.06(금)
|더부티크팀
하이힐과 플랫 사이, 이번 여름의 쿨 클래식을 완성시킬 '미들힐'
어떤 날은 하이힐이 신고 싶어진다. 발끝에 힘을 주고, 자세를 반듯이 세우고, 기분마저 당당해지는 그 느낌이 그리워져서 이다. 하지만 막상 몇 시간만 지나면 발바닥은 이미 비명을 지르고 있다. 그렇다고 플랫만 고집하기엔 어딘가 아쉽다. 너무 편안한 실루엣은 룩을 밋밋하...
2025.05.31(토)
|김의향 THE BOUTIQUE 기자
2025년 여름 패션 스트리트를 누빌 선글라스는?
여름이 되면 선글라스는 데일리 룩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시그니처가 된다. “선글라스 없이는 외출하지 않는다”고 켄달 제너가 말했듯, 선글라스는 하이힐이나 샌들, 근사한 백처럼 룩의 완성도를 단번에 끌어올린다. 특히 여러 아이템을 레이어링하여 스타일링하기 어려운 여름 시즌...
2025.05.31(토)
|김의향 THE BOUTIQUE 기자
2025 로에베 공예상 최종 수상, 일본 작가 쿠니마사 아오키 작품 선정
“올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재단 공예상을 맞이하는 지금, 매년 경이로운 창의성과 아름다움, 그리고 장인 정신의 정수를 마주할 수 있다는 점에 감동을 받습니다. 매년 우리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는 공예를 만날 수 있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이 이 ...
2025.05.31(토)
|최보윤 기자
드레스 만큼 눈부실 웨딩 룩의 마지막 디테일, 웨딩 슈즈
모델 아이린이 오월의 신부가 됐다. 패션 모델답게 파리에서 꾸뛰르 쇼를 펼쳐 화제가 된 한국인 꾸뛰리에 미스 소희(MISS SOHEE)의 드레스를 본식 드레스로 선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렇게 웨딩의 주인공은 눈부신 화이트 웨딩 드레스이다. 하지만, 진정한 패션 ...
2025.05.30(금)
|김의향 THE BOUTIQUE 기자
[부티크 트렌드 레터] 장마철 필수템, 감각적인 레인부츠
어느덧 6월이 코앞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6월은 거의 한 달 내내 비 소식이 있다고 해요. 매년 비가 쏟아지고 나서야 “장화 하나 살걸” 하고 후회하곤 하는데요. 그래서 이번 부티크 트렌드 레터에서는 ‘비 오는 날에도 스타일을 지켜주는 레인부츠 스타일링’을 소개할...
2025.05.30(금)
|더부티크팀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모든 것을 담다
“장인의 손은 디지털 시대의 속도와 대비되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인공지능은 무수히 많은 물건을 생산할 수 있지만, 어떤 알고리즘도 마음과 정성을 다한 작업의 아름다움을 재현할 수는 없습니다.” 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미셸 여가 최근 이탈리아에서 ...
2025.05.30(금)
|최보윤 기자
줄리안 무어부터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I.N)까지...보테가 베네타 '인트레치아토' 50주년 캠페인 속 '손'의 의미는?
1960년대 이탈리아는 변혁과 진화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칠 ‘폭풍의 눈’이었다. 파시즘이 사라진 자리엔 개인의 내면화에 접근하는 시도가 늘었고, 제2차 세계대전으로 주춤했던 경제가 회복하면서 전 세계 내로라하는 예술가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었다. 1940~1950년대 ‘네...
2025.05.30(금)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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