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산·덱스·박민영... 태그호이어와 함께한 갈라 디너 이벤트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 태그호이어(TAG Heuer)가 지난 6월 25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갈라 디너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브랜드 고유의 레이싱 정신과 정교한 워치메이킹의 우아함을 담은 이번 행사는 태그호이어의 유서 깊은 헤리티지와 대담한 혁신, 그리고...
2025.07.04(금)
|더부티크팀
'270년' 럭셔리 워치의 헤리티지… 한국적 장인 정신으로 꽃피우다
“가능한 한 더욱 잘하라. 그것은 언제나 가능하다.(Faire mieux si possible, ce qui est toujours possible)” 1819년 유능한 사업가였던 프랑소아 콘스탄틴이 당대를 대표하는 시계 사업체를 이끄는 자크 바텔레미 바쉐론에게 쓴 편...
2025.06.20(금)
|최보윤 기자
2025년, 시간을 재정의하는 예술, 하이 워치 신작들
하이 워치의 세계는 언제나 한 발 앞서 시간의 미학을 써 내려간다. 2025년, 세계적인 하이 워치 메이킹 하우스들의 신작은 전통적 장인 정신과 현대적 미감을 2025년 에디션으로 유려하게 융합해냈다. 궁극의 패션 액세서리이자 퍼스널 아트피스로서 시계를 바라보는 컬렉터...
2025.06.17(화)
|김의향 THE BOUTIQUE 기자
멈춘 시곗바늘, 정지된 시간… 현재 이 순간을 조금 더 누리세요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가끔 우리에겐 마치 영원할 것만 같은 순간들이 찾아오기도 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품 속에서 따스한 숨결을 느끼거나, 방금 태어나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첫 아이의 손끝이 내 손을 닿아 온기를 전할 때, 몇날 며칠 아니 몇 년을 빌고 또 빌...
2025.05.30(금)
|최보윤 기자
270주년을 기념하는 빛, 국내 최초 바쉐론 콘스탄틴 플래그십 '메종 1755 서울'
서울 청담동 중심을 밝히는 말테 크로스의 빛, 바쉐론 콘스탄틴 ‘메종 1755 서울’ 청담동의 모던한 거리 중심에 황금빛 리듬을 더하는 브라스 파사드가 시선을 고정시킨다. 고요하게 빛나는 이 예술적 오브제는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의 상징 ...
2025.05.29(목)
|김의향 THE BOUTIQUE 기자
[부티크 트렌드 레터] 명품 시계로 완성한 배우들의 여름 스타일링
시계는 다시 ‘멋’의 언어가 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도 클래식 워치가 회귀하고 있다는 건, 단지 시간만을 확인하는 도구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는 방증이죠. 특히 요즘처럼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엔, 손목 위 시계의 존재감이 더 빛나곤 하는데요. 이번 레터에서는 명품...
2025.05.16(금)
|더부티크팀
크리스탈부터 이재욱, 이종석까지, 별들의 모임 드레스 코드는 태그호이어 워치
럭셔리 워치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가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레이싱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담아낸 이번 행사에는 정수정, 이종석, 이재욱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특히, ‘하이킥...
2025.03.21(금)
|더부티크팀
시계를 지상 최고의 예술로 끌어올린… 역사적 순간과 만나다
시계에 진심인 컬렉터들에게 빈티지 시계의 세계는 궁극의 이데아다. 그 이데아를 찾는 여정이 바쉐론 콘스탄틴과 함께라면 보물섬을 찾아 떠나는 듯한 전율을 느끼게 될 것이다. 1755년 설립 이래 바쉐론 콘스탄틴은 1600개가 넘는 보물 같은 시계들을 수집한 아카이브 세트...
2025.02.28(금)
|김의향 THE BOUTIQUE 기자
전설의 시계를 스틸로 재해석… 270주년 기념하는 타임피스
한 사람의 창의성이 시계를 예술이 되게 하고, 한 사람의 열정이 시계의 역사가 됐다. 역사의 타임머신을 타고 1755년 9월 17일의 제네바로 향해보자. 24세의 청년 워치메이커 장-마크 바쉐론 (Jean-Marc Vacheron)이 첫 워치메이킹 워크숍을 설립하고 꿈...
2025.01.24(금)
|김의향 THE BOUTIQUE 기자
뱀의 해를 시계의 예술로 소장하다, 뱀의 해 시계
뱀의 해를 기념하는 궁극의 럭셔리는 시계라 해야 할 것이다. 매 년 럭셔리 워치 하우스들은 예술적인 십이지신 시계 에디션을 선보여 왔다. 동양의 십이지신은 럭셔리 워치 메이커들에게 무한한 영감의 대상이 되어왔다. 매 년 하우스 최고의 장인들이 그 해의 신성한 동물을 시...
2025.01.13(월)
|김의향 THE BOUTIQUE 기자
에르메스, 지금껏 이런 '초고도 복잡시계'는 없었다
기술 중심의 시계 업계에서는 끊임없는 혁신과 창의력을 통해 완벽한 시계를 만들기 위한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에르메스의 제품 제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메종의 철학이다. 기존의 스위스 워치 메이커들이 걷지 않았던 ‘또 다른 길’을 선택한 에르메스의 해석은 ‘에르메스...
2024.12.13(금)
|최보윤 편집국 문화부 차장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시계의 천체 예술, 캐비노티에 더 버클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Luxury Inside] Legendary Item ⑱ 바쉐론 콘스탄틴 캐비노티에 더 버클리 그랜드 컴플리에이션 플라톤은 ‘최대의 승리는 내가 나를 이기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에 적용하면 ‘바쉐론 콘스탄틴의 승리...
2024.11.29(금)
|김의향 THE BOUTIQUE 기자
신성한 동물로… 神話로… '시간의 인문학'을 담다
시간을 철학, 천문학, 신화적 우주론까지 모두 포괄한 거대 인문학으로서 탐구하고 형상화 하여 담을 수 있는 시계가 또 있을까. 바쉐론 콘스탄틴은 시간을 조각하는 예술적 인문학과도 같다. 이번 11월, 매년 진귀하고 특별한 테마를 중심으로 신제품을 출시해온 캐비노티에(L...
2024.11.15(금)
|김의향 THE BOUTIQUE 기자
"클래식 시계의 또 다른 진화, 컬렉터가 열광하게 만들 것"
그는 ‘아르노’로 불린다. 패션에 관심있는 이들이라면 알 법한 루이 비통 그룹의 ‘그 아르노’다. 정확히 말하면 프랑스 럭셔리 그룹 LVMH(루이비통모엣헤네시)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막내 아들이자, 그룹에 뛰어든 지 1년 만에 루이 비통의 시계 부문 디렉터(watch...
2024.10.11(금)
|최보윤 기자
여행자와 탐험가의 시간, 손목 위에 올라오다
여행을 사랑하는 시계 컬렉터들의 꿈이 된 시계. 바쉐론 콘스탄틴 ‘오버시즈(Overseas)’ 컬렉션은 그 이름처럼 모험을 즐기는 여행자와 탐험가들을 위해 탄생했다. 누구나 ‘오버시즈’가 손목 위에 올라오는 순간,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 요르단의 페트라, 페루의 마추픽...
2024.08.16(금)
|김의향 THE BOUTIQUE 기자
시계가 없는 시계 발표회… 시간을 조각하는 '에르메스 컷' 방식
그동안 수많은 시계 발표회를 다녀봤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었다. 신제품에 대해 전 세계에서 50명 남짓한 기자들을 선별해 특별하게 선보이는 자리.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해야 할 그것이 없었다. 바로 시계였다. 어떤 행사를 가든, 시계를 보여주고, 착용하거...
2024.07.26(금)
|최보윤 기자
초당 최대 4만장… 금메달 영광의 순간, 신기록의 역사는 오메가로 통한다
“선수들이 수년간 쏟는 땀과 눈물, 끝없는 노력을 알기 때문에 우리도 단 1분 1초도 편안히 쉴 수 없습니다. 인간의 눈을 뛰어넘어선 첨단 기계라도 단 0.0001초의 오차하나 없도록 끝없이 투자하고 또 개발합니다. 그게 바로 올림픽의 정신이고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서...
2024.07.26(금)
|최보윤 기자
오메가 CEO가 말하는 글로벌 앰버서더의 조건은?
장소가 브랜드의 정신을 말해주기도 한다. 패션계에선 자주 인용되는 방식이다. 디자이너에게 특히 영감을 준 장소나 그 해 더욱 강조하고 싶은 스타일이 돋보일 수 있는 장소를 골라 특별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한다. 현장을 찾은 VIC(Very Important Clients...
2024.06.28(금)
|최보윤 기자
시계 업계 최대 화제, 오메가X스와치 협업 탄생 이끈 남자
지난 2022년 시계 업계 최대 행사이자 글로벌 시계박람회인 워치스&원더스(3.30~4.5)가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 코로나 기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가, 처음으로 제 모습을 갖춘 오프라인 행사였다. 박람회에 참석한 수 백개의 브랜드들은 연간 매출을 좌우할 신제품...
2024.06.07(금)
|최보윤 기자
비대칭의 극적인 조화...오데마 피게 [리]마스터02, 브루털리즘(brutalism) 재현하다
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로열 오크’ 라인 하나만으로도 인지도와 명성, 명맥을 유지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다. 1972년 첫 출시된 로열 오크는 럭셔리 스포츠 시계의 장을 열면서, 시계 역사상 최고의...
2024.06.07(금)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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