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이제 매물 찾으러 네이버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조선일보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기사를 보고, 'AI부동산'(▶바로가기) 플랫폼에서 부동산 매물을 찾아보고 원하는 매물은 요청만 하면 AI가 대신 찾아드립니다."
국내 1등 부동산 미디어 플랫폼 땅집고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한공협)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협회가 운영하는 매물 거래정보망 ‘한방’에 등록된 매물 정보를 조선닷컴과 땅집고 홈페이지 내 AI부동산 플랫폼에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지난 10일부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방 정보망은 한공협 소속 11만여 회원 중개사무소들이 보유한 매물을 올리는 무료 부동산 플랫폼으로 현재 등록 매물은 아파트·토지·건물·상가·공장 등 100만건이 넘는다.
한공협은 회원 중개사무소의 매물이 적극 홍보될 수 있도록 한방 정보망과 땅집고에 매물 정보를 제공하고, 땅집고는 AI부동산(▶바로가기) 플랫폼에 회원 중개사무소의 매물을 무료로 올려 홍보한다. 회원 중개사무소는 한방 정보망에 있는 땅집고 버튼을 누르면 AI부동산에 자동 전송된다.
김종호 한공협 회장은 “부동산 플랫폼에서 가장 중요한 콘텐츠는 결국 매물”이라며 “회원들이 보유한 매물을 국내 1등 미디어인 조선닷컴과 땅집고에 무료로 올려 매물 광고비용을 절감하고 거래 성사 가능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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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룡 땅집고 대표는 “국내 유일 공인중개사 단체인 한공협이 검증한 진성 매물만을 조선닷컴과 땅집고 구독자에게 제공해 부동산 거래 신뢰도를 높이고 시장 선진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AI부동산(▶바로가기)은 땅집고와 프롭테크 기업인 이도인터랙티브가 공동 운영하는 부동산 플랫폼으로 사용자를 대신해 생성형 AI가 원하는 집을 찾아주는 것이 핵심이다. 국내 최초 서비스다. AI가 사용자 자신도 몰랐던 주거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하고 이에 딱맞는 아파트를 매칭해 준다. 시간은 딱 3분이면 된다. AI부동산은 조선닷컴과 땅집고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AI부동산은 사용자가 원하는 매물을 요청하기만 하면 AI가 맞춤형으로 매물을 찾아서 연결해주는 ‘매물요청하기’ 서비스를 적극 활성화할 계획이다. ‘매물 요청’ 버튼을 클릭한 뒤 입주 희망일과 전화번호, 기타 요청사항 등을 기재하면 AI부동산 고객센터를 통해 매물을 추천받을 수 있다.
매수 희망자가 해당 아파트의 공인중개사 전화번호를 일일이 찾아서 원하는 매물에 대해 설명할 필요가 없이 원하는 정보만 제시하면 AI부동산이 매물을 찾아서 알려주는 방식이다. /pkram@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