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좋게 손질한 국내산 고등어, 한 팩당 2000원 특가

‘미스타피쉬’는 최고의 제철 수산물을 선정해 저렴한 가격에 소개하는 코너로, 광고성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어민 판로 지원을 위해 수협과 함께 수산물을 선정했습니다.

고등어는 등푸른생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선이다. /수협중앙회감천항물류센터

‘고등어’라는 이름은 등이 둥글게 부풀었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조사한 2022 해양수산 국민 인식도를 보면, 가장 좋아하는 해산물을 묻는 문항에서 오징어에 이어 고등어가 2위에 올랐습니다. 장바구니 물가의 척도로서 우리 밥상을 책임지는 국민 생선 ‘고등어’ 2종을 소개합니다. 반 마리 2000원 내외 씨알 굵은 고등어와, 한 마리 3400원의 실속형 굵은 고등어 2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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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고등어를 추천하는 이유

위판장에 들어온 고등어 모습. /수협중앙회감천항물류센터

① 제일 맛있을 때 잡아서 가공

고등어는 봄이 제철입니다. 이 시기 고등어 맛이 좋은 이유는 고등어의 지방과 살이 풍부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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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수협 녹차품은 국내산 고등어’는 한 팩(반 마리)당 2000원, ‘부안수협 뽕잎 간고등어’는 마리당 3400원 내외 가격입니다.

② 지역 특산물로 냄새 잡아

‘부안수협 뽕잎 간고등어’는 부안 특산물인 뽕잎 추출액으로 잡내를 잡았다. /수협

우선 한 팩(반 마리)당 2000원인 ‘수협 녹차품은 국내산 고등어’입니다. 녹차를 활용해 비린내를 잡았습니다. 녹차 원료를 추출·여과·농축해 엑기스를 만드는데요. 녹차의 주성분인 카테킨을 비롯한 아미노산·유기산 등의 복합성분이 고등어 특유의 비린내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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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한 마리 3400원 실속형 고등어는 ‘부안수협 뽕잎 간고등어’입니다. 부안 특산물인 뽕잎 추출액으로 잡내를 잡았습니다. 뽕잎 추출액은 건조된 뽕잎을 알코올에 절여 건조한 뒤 해수에 넣어 가열하고 여과시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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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 모두 천일염으로 염장했습니다.

해썹 인증 가공시설에서 고등어를 손질하는 모습. /부안수협

③ 믿을 수 있는 가공 과정

고등어 손질과 염장, 포장 등 전 단계를 해썹(HACCP) 인증 가공 공장에서 처리합니다.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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