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모(70)씨는 잇몸 뼈가 부족한 탓에 7년째 틀니를 사용 중이다. 하지만 말할 때마다 덜그럭거리거나, 툭하면 빠지다 보니 음식물 섭취에 제약이 많다. 임플란트를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임플란트를 할 수 있는 치아 상태가 아니었다. 잇몸 뼈 이식이 추가되면서 발생하는 비용 등 수술에 대한 부담도 저버릴 수 없었다. 그러던 중 김씨는 우연히 더와이즈치과병원을 알게 됐다. 이곳에서 잇몸 뼈의 상태가 좋은 곳에 임플란트 5개만 심고 고정된 치아를 올려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임플란트 개수, 잇몸 뼈 이식 양도 적기 때문에 비용은 기존 임플란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합리적이었다. 김씨가 받은 처방은 ‘올온엑스’였다.
◇덜그럭거리는 틀니 문제 해결하는 올온엑스
임세웅 더와이즈치과병원 원장은 “말할 때와 일상생활 시 틀니가 쉽게 빠지다 보니, 아래 잇몸이 눌려 장시간 착용 시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며 “틀니와 잇몸 사이에 음식 찌꺼기가 끼거나 틀니 세척을 잘못할 경우 세균 감염으로 인해 구강염·구취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온엑스는 이런 틀니의 단점을 보완한 효율적인 치료 기법이라고 덧붙였다. 올온엑스 방식은 간단하다. 4~6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그 위에 하나로 연결된 보철물을 올려 전체 치아를 회복해준다. 이 때 올라가는 보철물 수는 치아 12~14개 수준. 전체 고정성 임플란트와 비교해 식립 개수가 적고, 잇몸 뼈가 좋은 곳을 선별해서 수술하기 때문에 뼈 이식에 대한 비용·수술적 부담이 적은 편이다. 수술 후 통증이나 부기 등의 부작용도 적다. 때문에 고령자들도 부담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올온엑스는 시술 후 자연치아가 가진 힘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시켜줍니다. 틀니는 본래 갖고 있던 치아보다 20~30% 밖에 힘을 못 내지만, 올온엑스는 이 씹는 힘을 높일 수 있죠. 탈부착 방식이 아닌 고정 방식이라 일반 틀니의 단점인 덜그럭거리는 현상도 없습니다. 외관상으로는 고정성 전체 임플란트와 거의 흡사하죠.”
◇의사 사명감 갖고 환자 위한 치료 몰두해
임 원장은 “환자들은 ‘치조골이 없어서 임플란트가 안 된다는 말에 틀니밖엔 방법이 없는 줄 알았다’고 말한다”고 했다. 하지만 임 원장은 치조골이 부족하면 만들면 되고, 비용이 부담이라면 임플란트 개수를 줄여주면 끝나는 일이라고 했다. 환자들에게 합리적인 치료법을 소개해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다.
그럼에도 고령층은 기저질환과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치과 치료를 미루거나 임플란트가 불가하다는 진단을 받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올온엑스는 연령에 관계없이 수술에 대한 부담이 적고, 수술 과정이 간단해 치료 기간이 길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저작 시 특수 보철물이 받쳐줘 잇몸을 누르지 않기 때문에 단단한 음식 섭취가 가능하며, 탈착식이 아닌 고정형인 만큼 틀니의 불편감을 해소할 수 있다.
물론 일반 틀니를 편하게 사용하는 이도 있지만 틀니가 눌려 잇몸 통증이 발생하는 등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례가 더 많은 게 현실이다. 임 원장은 “잇몸 뼈가 없어서 임플란트가 어려운 환자, 비용의 부담으로 치료를 망설였던 환자 모두의 치료를 도왔다”며 “덕분에 이들 모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도 환자를 위한 여러 치료법을 연구하고 있다.
임플란트가 대중화된 지금도 다양한 이유로 여전히 틀니를 착용하는 사람이 많다. 인생을 살아가며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으며, 행복해질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다. 그동안 틀니의 불편함에 시달려왔다면, 임플란트가 부담스러워 시도를 못 하고 있었다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올온엑스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는 걸 추천한다고 임 원장은 말했다.
“잇몸 뼈가 부족해서, 비용이 비싸서, 수술을 부담스러워해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여전히 틀니를 착용하는 이가 많습니다. 하지만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대로 먹으며 행복하고 건강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노화나 구강질환 등 이유로 치아 건강을 놓쳤다면 그리고 그간 틀니에 대한 불편함에 시달려왔다면, 임플란트가 부담스러워 시도 조차 못하고 있었다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올온엑스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