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이규호 전무가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자사 대리점에 공기정화 화분을 전달했다. 왁 도산점 매장 직원과 코오롱FnC 직원들이 포즈를 취한 모습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 COO(최고운영책임자) 이규호 전무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사장의 지명을 받은 이규호 전무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는 전국 대리점 165곳에 공기정화 나무 화분을 전달했다. 화분은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의 아이템으로, 한 개를 구매하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도 나무 한 그루가 심어지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훼농가를 돕는 동시에, 매칭된 나무들은 내년 초 코오롱FnC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조성 예정인 ‘코오롱FnC숲(가제)’에 함께 하게 된다.

이규호 전무는 “국내 화훼 농가에 도움 되는 일에 함께 하게 돼 뜻 깊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에 위축된 대리점 분들께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자로는 잡플래닛 황희승 대표와 HGI 정경선 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