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정호연.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라고 13일 공식 발표했다.

넷플릭스 공식 트위터는 이날 “‘오징어 게임’은 공개된 지 17일 만에 1억1100만 가구가 시청해, 이전 ‘브리저튼’의 28일 8200만 가구 시청 기록을 깨고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보통, 넷플릭스는 28일 단위로 평가를 하고 순위를 발표한다. 이 순위에 따르면, 1위는 브리저튼, 2위 뤼팽, 3위 위쳐, 4위 섹스라이프, 5위 기묘한 이야기였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오징어 게임’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10년, 그리고 1억1100만명의 사랑을 받으며 역대 최고 시리즈가 되기까지는 단 17일. 여러분의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