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진 2021년작 'DOUBLE DRAWING-NEON'(37×50×15㎝).

국내 대표적 아트페어로 자리잡은 조형아트서울(PLAS)이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첫 ‘호텔 아트쇼’를 개최한다. 10월 1일에는 VIP 프리뷰, 2일부터 3일까지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호텔 14·15·16층에서 열린다.

최민수 2022년작 '#H1'(50×50㎝).

아트센터 마이애미·갤러리반디트라소·맥화랑·갤러리언플러그드·써포먼트갤러리·청작아트 등 56개 갤러리가 참여하고, 배우 겸 화가 최민수 등 작가 450인이 내놓은 작품 1800여점이 전시된다. “신진 갤러리의 참여를 높여 참신한 작품과 색다른 공간 구성을 꾀했다”는 설명이다.

신재환 2022년작 조각 '그 곳을 향하여'(29.5×25×64㎝).

아늑한 호텔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이색 특별전도 기획해 유리(조각) 및 LED 작품 등 감각적인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유리조각 특별전에는 신재환·김선우·니얍 쁘라욧미·백종은 작가, LED 작품 특별전에는 김병진·문지연·이학주 작가 등이 포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