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작 ‘Changing Landscape Changing Room’. /갤러리바톤

일본 설치미술가 미야지마 타쓰오(66) 개인전이 서울 한남동 갤러리바톤에서 4월 8일까지 열린다. ‘시간’을 소재로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역순으로 반복하는 LED 작품으로 유명하다. “모든 것은 변화한다, 연결된다, 영원히 계속된다”는 철학을 드러낸다. 디지털 숫자를 작은 구슬(소우주)로 치환해 아날로그 회화로 만든 ‘비즈 페인팅(Beads Painting)’도 처음 선보인다. 무료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