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스24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위로 꼽힌 ‘불편한 편의점’의 인기가 후속작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말 예약 판매가 시작된 새 시리즈 ‘불편한 편의점 2′가 8월 3주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소설·시·희곡 분야 2위. 전편으로부터 1년 반이 흐른 시점인 ‘불편한 편의점 2′는 청파동 골목의 한 작은 편의점을 배경으로 동네 이웃들의 에피소드를 그린 이야기다.

판매량은 전주보다 175% 증가했다. 여성 독자들(75.2%)이 대다수인 가운데, 40대 독자들(56.7%)에게 특히 높은 인기를 얻었다. 전체 구매 독자 중 40대 남성은 11.2%, 40대 여성은 45.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