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감상도 공부가 필요합니다(이명옥 지음)=레오나르도 다빈치∙요하네스 페르메이르∙프리다 칼로… 30명의 위대한 화가들의 명화로 배우는 그림 감상법. 미술관장 저자가 훌륭한 미술 작품을 이해하는 안목을 길러준다. 북커스, 1만9000원.
●아무도 빌려주지 않는 인생책 (가우르 고팔 다스 지음)=”우리는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방법은 터득했지만, 스스로 성공했다고 느끼도록 삶을 꾸려 나가는 방법은 배우지 못했다.” 라이프 코치이자 수도승인 저자가 설명하는 ‘행복 습관’. 수오서재, 1만8000원.
●정세현의 통찰(정세현 지음)=우크라이나 전쟁부터 2023년 대한민국 외교가 나아갈 방향까지. 혼란한 국제 질서에서 우리는 어떻게 답을 찾을 수 있는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설명하는 국제정치의 민낯과 성공을 위한 외교 전략. 푸른숲, 1만9000원.
●소더비가 사랑한 책들(김유석 지음)=세계 최고 경매 회사로 손꼽히는 ‘소더비’. 그곳에서 거래된 책과 고문서에 얽힌 사연들을 추적한다. 역사 칼럼니스트가 들려주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원본의 비밀, ‘신곡’을 두고 벌인 영국과 독일의 자존심 싸움 이야기. 틈새책방, 2만1000원.
●독서의 온도 모임의 체온(김성환 지음)=부산에서 독서 모임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저자가 알려주는 ‘지속 가능한 독서모임 방법’. 모임 기획부터 홍보까지, 타인과 함께 독서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법을 설명한다. 산지니, 1만8000원.
●용의 불길, 신냉전이 온다(이언 윌리엄스 지음)=일대일로 정책에서 타이완해협의 위기까지, NBC뉴스 아시아 특파원 출신 저자는 중국의 위협이 점점 더 거대해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신냉전 시대, 중국의 대외 전략을 낱낱이 분석한다. 반니, 2만원.
●처음 쓰는 대장경(곽철환 지음)=불경을 집대성한 대장경에서 우리의 삶에 필요한 구절을 선별해 필사집으로 엮었다. 쓰는 행위를 통해 되찾는 마음의 안정. 시공사, 2만원.
●패스트컴퍼니 디자인 혁명(스테파니 메타∙패스트컴퍼니 편집부 지음)=애플∙마이크로소프트∙스타벅스… 세계로부터 주목받는 브랜딩 디자인의 비결은 무엇일까. 잡지사 편집장 저자가 일상을 바꾸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담았다. 이콘, 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