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민호(34)와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연기자 연우(25·본명 이다빈)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왼쪽부터) 이민호, 연우/이민호·연우 인스타그램

30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연우가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영화 데이트를 즐겼다며 사진도 공개했다.

또 지난달 31일 이민호가 연우를 자신의 집에 초대해 8월 1일 0시를 기다려 연우의 생일을 축하해주며 시간을 함께 보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집은 걸어서 5분 거리였으며 데이트는 주로 집에서 이루어졌다고 했다.

이민호 측은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일 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고, 연우 측은 “상황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이민호는 최근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촬영을 마친 상태다. 모모랜드 탈퇴 후 연기자로 변신한 연우는 오는 9월 방송되는 KBS2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