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3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방송한다.
‘내일은 미스트롯2′의 주역 윤태화가 출연한다. 지난 3월, 봄을 알리는 아름다운 새 신부가 된 그녀는 미스트롯2에 함께 출연했던 양지은, 강혜연, 별사랑과 함께 모인다. 경연 이후 각자 바쁜 활동을 이어가던 이들이 윤태화의 ‘브라이덜 샤워(신부 결혼 축하 파티)’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 오랜만에 만나서도 ‘찐자매 케미’를 선보인 이들은 풍선 등 축하파티 장식을 직접 준비한다. 특히 미스트롯2에서 못다 했던 무대 뒤 감동 사연으로 이야기 꽃을 피운다.
과거 뇌출혈로 쓰러졌던 어머니를 걱정했던 윤태화의 애틋한 사연도 공개된다. 항상 말괄량이면서도 효녀였던 딸의 드레스 모습에 윤태화의 엄마는 만감이 교차한 표정을 드러낸다.
윤태화가 새 신랑이 될 김영석과 함께 연예계 황금 금슬로 유명한 김애경·이찬호 부부의 집도 찾는다. 윤태화는 애교의 여왕으로 불리는 김애경으로부터 사랑받는 콧소리를 전수받으며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