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4일 오후 8시 ‘퍼펙트라이프’를 방송한다. 1990년대 원조 청춘 스타에서 이제는 꽃중년 배우가 된 변우민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변우민은 드라마 ‘밥이 되어라’에 함께 출연 했던 배우 남경읍과 강화도로 남자들만의 우정 여행을 떠난다. 변우민은 “한 번쯤 가족들로부터 해방돼 이런 여행을 떠나보고 싶었다”고 한다. 결혼 전후의 삶이 180도 달라졌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18개월 동안 아이가 삶의 중심인 ‘전업주부’로 산 적이 있다”며 육아 고충을 토로한다. 그렇게 여행지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서바이벌 게임장에서 나이를 잊은 채 승부를 겨루고, 저녁에는 야영장에서 각종 음식을 해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편 변우민이 호흡기 건강을 위해 해온 관리법도 공개된다. 그는 결혼 전 인테리어 공사를 막 마친 집에서 잠을 잤다가 알레르기 비염을 얻게 됐고, 결혼 후 자신의 아이도 호흡기 질환을 유전병처럼 물려받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