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0일 교양프로그램 ‘가족관계증명서’를 방송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건강, 의학, 식품, 운동 등 알찬 정보를 알맞게 제공해, 가족 간의 얽히고설킨 고민을 타파해주는 ‘맞춤형 회복 설루션’ 프로그램이다.

메인 MC로 미모와 건강미를 겸비한 탤런트 한다감이 나선다. 이 밖에도 재치 넘치는 입담의 소유자인 방송인 이윤석, 원조 미녀 개그우먼 김지선, 똑 부러지는 젊은 엄마 정가은, 활력 넘치는 듬직한 막내로 가수 이도진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가족 수호단’이란 이름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사연을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한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간 소통 문제부터 많은 여자들을 예민하게 만드는 다이어트로 인한 가족 내 갈등까지, ‘평생의 숙제’라고 불리는 다양한 문제들이 등장한다. 특히 한번쯤 살면서 누구나 겪어봤을 고민들로 공감을 불러오는 실제 사연들이 소개된다. 아울러 직접 가족 내 다이어트 문제를 해결했다는 한 가장이 나서 자신의 유익한 다이어트 꿀팁들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