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6일 오후 7시 ‘건강한 집’을 방송한다. 톱스타들의 어머니 역할을 도맡으며 ‘국민 엄마’로 불려온 데뷔 45년 차 배우 이영란이 출연한다. 칠순을 앞둔 나이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배우, 교수, 작가, 연출가로 활발히 활동하는 일상을 살펴본다.
이영란은 평소 한국무용, 현대무용, 탱고, 무예, 등산 등 활동적인 운동을 즐긴다. 그만큼 튼튼한 관절 건강을 자랑한다. 병원 검사에서 관절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40년 가까이 젊은 것으로 나왔다. 그는 “60대가 되면서 무릎에 물이 찼다”며 “하지만 이를 계기로 통증이 생긴 초기부터 관절이 망가지지 않도록 관리를 잘했다”고 했다.
이영란처럼 관절 통증을 초기에 잡지 않으면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릴 수 있다. 특히 관절에 변형이 생겨 보행장애로도 이어질 수 있다. 무엇보다 관절 안 연골이 건강해야 충격을 제대로 흡수해 관절과 뼈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선 연골 손상은 막고 관절 통증은 잡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