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30일 오후 7시 ‘기적의 습관’을 방송한다. 1985년 부른 ‘스잔’으로 한순간에 스타 가수로 도약했던 김승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신나는 노래에 맞춰 녹초가 될 때까지 스피닝을 즐긴 김승진은 땀을 식히자마자 어디론가 향한다. 바로 자신의 데뷔 때부터 그를 응원해 온 팬들이 있는 카페. 김승진을 위해 카페를 풍선 장식으로 꾸미고, 정성스러운 도시락과 간식을 준비한 팬들. 선물에 감동한 김승진은 미니 팬미팅을 열며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김승진과 함께 당뇨와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건강 습관도 알아본다. 50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외모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김승진. 하지만 그 역시 자신도 모르게 근육을 손상시키는 습관을 갖고 있었다. 바로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운동을 하는 습관. 닥터진은 “여름철 실내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운동을 하면 체온이 올라갔다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빠르게 반복돼 근육에 무리가 온다”며 근육 관리 노하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