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4일 밤 10시 ‘화요일은 밤이 좋아’의 최고 무대만을 엄선한 ‘수요일도 밤이 좋아’(1부)를 방송한다. 송대관, 김수희, 김연자, 김장훈 등 국가대표 ‘레전드’ 가수들의 무대부터 ‘미스트롯2′ 멤버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무대가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14일 방송되는 1부에서는 김연자의 ‘어매’, 진성의 ‘무정 부르스’, 장윤정의 ‘이정표’를 다시 만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선 감동적인 무대는 물론, 김연자, 김수희 등 레전드 가수들이 직접 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최초 공개된다. ‘미스트롯2′ 멤버들이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완성한 무대도 펼쳐진다. 홍지윤의 ‘엄마 아리랑’, 김태연의 ‘어머님’, 그리고 ‘트롯 엘사’ 은가은이 열창한 태진아의 ‘사모곡’까지 다채로운 노래를 들을 수 있다.

트로트 프린스 정동원과 원조 댄싱퀸 김완선이 함께 선보이는 ‘세대 통합 토끼 춤’ 무대 등의 특급 컬래버 무대들도 이날 ‘수요일도 밤이 좋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1부에 이어지는 ‘수요일도 밤이 좋아’ 2부는 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