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9일 오후 7시 ‘건강한 집’을 방송한다. 개그맨 출신 리포터 고은주와 그의 어머니가 출연해 건강관리 비법 등에 대해 말한다.

고은주 모녀는 이날 방송에서 과거 겪었던 건강 위기를 털어놓는다. “40대가 되면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면역력이 저하돼 건강에 큰 위기를 겪었고, 허리 디스크까지 생겨 극심한 관절 통증으로 고생했다”는 것이다. 그의 어머니도 “고지혈증을 진단받은 것은 물론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이 저하돼 대상포진도 3번이나 겪었다”고 말한다.

모녀는 이날 방송에서 각별한 관리로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준다. 대상포진, 고지혈증 등 건강 위기를 극복한 비법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노년기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근육을 강화하는 방법도 공개된다.

한편, 고은주는 저렴한 비용과 간단한 방법으로 가구를 리폼한 자신의 집 내부도 안내한다. 그는 “오래되고 낡은 가구에 간단하게 스타일링만 더해도 전혀 새로운 느낌으로 재탄생한다”며 인테리어 노하우를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