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5일 오후 8시 ‘퍼펙트라이프’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 가수 류지광이 출연해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퍼펙트라이프’를 위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류지광. MC들이 감미로운 저음 보이스의 비결을 묻자, 류지광은 “오디션과 대회에 참여하며 조금씩 배웠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부모님을 위한 ‘효도 데이’를 기획했다는 류지광. 그가 부모님을 모시고 간 곳은 바로 신축 아파트였다. 그는 “현재 부모님이 살고 계신 집은 20년이 넘었다”며 “올해는 무조건 부모님께 새집을 마련해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어머니의 평소 로망이라는 넓은 부엌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 그. 이어 류지광 가족은 을왕리 바다가 보이는 조개구이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대화를 이어 나간다.

이날 류지광은 자신이 마련해 드린 렌터카를 부모님이 사용하지 않는다며 속상함을 드러내기도 하는데, “카드도 따로 드렸냐”는 MC 현영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며 효자 아들의 면모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