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신문은 지난 7월 12일 방송·미디어면에 <”사장 퇴진 찬반 묻자” “가짜·불법 투표 멈추라” 내홍 격화하는 KBS>라는 제목으로 KBS 양대노조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또한 해당 보도에서는 본부노조가 ‘투표 거부’를 독려하는 내용의 반박문을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기사는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일부 지부의 입장문에 따른 보도여서 이를 바로잡습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사장 찬반투표와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공식적으로 표현 적이 없으며, 반박문을 낸 적도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