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한복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김태리가 올해 ‘한복 분야 한류 연예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에 참여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린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인 한복 개발은 한류 예술인들과 협업해 한복의 매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역량 있는 한복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배우 수지, 2022년에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참여했다.

김태리와 함께 한복 상품을 기획·개발할 한복업체 4곳을 7월 8일까지 공모한다. 김태리는 한복 브랜드와 협업해 한복 디자인 기획과 개발에 참여하고, 개발한 한복 디자인은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영상, 글로벌 패션 잡지 등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http://www.mcst.go.kr)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http://www.kcdf.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