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희수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5인(한상혁, 곽현주, 강동준, 고태용, 이청청)의 한정판 NFT가 발행된다. 아트 콜렉터블 NFT 전문 브랜드 ‘트레져스클럽’과 NFT 크리에이티브 팀인 ‘메타버스 101’의 협업으로 탄생하는 대체 불가 작품이다.
트레져스클럽과 손잡은 다섯 명의 패션 디자이너들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패션 드로잉을 활용한 NFT 아트웍에 나섰다.
그 결과물은 디자이너가 받은 영감과 본연의 아이덴티티를 미디어 아트 기법으로 표현한 NFT 컬렉션으로 실연된다. 작품들은 4월 29일부터 트레져스클럽의 메타버스 전시관인 ‘트레져스 M(Treasures-M)’에서 공개된다.
이번에 발행되는 NFT 작품은 다섯 명의 패션 디자이너가 직접 드로잉한 패션 스케치에 ‘메타버스 101’의 크리에이티브를 더해 그래픽과 사운드가 추가된 미디어 아트 형태로 만들어졌다. 디자이너의 상상력에 생동감을 더했다.
메타버스 전시관 ‘트레져스 M(Treasures-M)’에 전시되는 다섯 점의 NFT 작품은 각 디자이너의 작품당 100개 에디션으로 발행된다. 희소성과 함께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패션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작품은 물론 디자이너들의 인터뷰 영상도 만나볼 수 있으며, 즉석에서 한정판 NFT를 구매 할 수도 있다.
트레져스 클럽은 NFT 소유자들을 위해 홀더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에게 패션 디자이너들의 디자이너 브랜드 (한상혁-에이치블레이드, 곽현주-곽현주컬렉션, 강동준-디그낙, 고태용-비욘드 클로젯, 이청청-라이)의 제작 의상과 NFT작품의 모티브가 된 실제 드로잉 스케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트레져스클럽 관계자는 “메타버스 전시관인 ‘트레져스 M’을 통한 NFT 전시와 아트 NFT 판매 서비스 ‘갤러리 트레져스’는 기존에 수 차례 진행 된 아티스트 및 기업 브랜드와의 성공적인 콜라보를 통해 이미 그 가능성이 입증되었다”며 “메타버스 전시와 아트 NFT 판매는 예술 시장의 필연적 성장 과정이며 트레져스클럽이 그 시작을 열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향후 국내 NFT 시장을 대표하는 전문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