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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활절인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2022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렸다. 개신교 74개 교단과 전국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함께한 부활절 예배엔 8000여 명이 참석했다. 2020년 코로나 발생 이후 부활절 연합예배에 좌석수의 70% 교인이 참석할 수 있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