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시대 백자로 만든 묘지(墓誌·죽은 사람의 이름과 행적을 기록한 것) 2점이 일본에서 귀환했다.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일본에 거주하는 사업가 김강원(54)씨가 최근 입수한 ‘백자청화 김경온 묘지’<사진 왼쪽>와 ‘백자철화 이성립 묘지’<오른쪽>를 각각 의성 김씨 문중과 경주 이씨 문중에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물은 경북 안동의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될 예정이다.
조선시대 백자로 만든 묘지(墓誌·죽은 사람의 이름과 행적을 기록한 것) 2점이 일본에서 귀환했다.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일본에 거주하는 사업가 김강원(54)씨가 최근 입수한 ‘백자청화 김경온 묘지’<사진 왼쪽>와 ‘백자철화 이성립 묘지’<오른쪽>를 각각 의성 김씨 문중과 경주 이씨 문중에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물은 경북 안동의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