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 황용주(85) 보유자가 지난 3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1960년부터 전 보유자였던 이창배씨로부터 배웠고 1977년 이수자, 1992년 보유자로 인정돼 전승과 발전에 헌신했다. 2001년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선소리산타령은 경기도와 서도 지방에서 불리는 잡가의 한 종류다. 유족은 아내 최상란씨, 아들 황의경·황의민·황의윤씨 등이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은 3일 오전 5시 40분, (02)2227-7594
입력 2022.11.02.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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