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봉 한기악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이철우)가 수여하는 제49회 월봉저작상 수상자로 정연식(68) 서울여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수상 저서는 ‘경주 첨성대의 기원’(주류성)이다. 정 교수는 이 밖에 ‘조선시대 울릉도와 독도의 우리말 이름들’ ‘영조 대의 양역정책과 균역법’ 등의 저서를 냈다. 월봉저작상은 언론인·교육자로 민족 운동에 헌신했던 월봉 한기악(1898~1941) 선생을 기리는 상이다.
입력 2024.04.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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