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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저렴한 연회비(1만원)로 음식 배달 플랫폼 ‘요기요’에서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는 ‘요기요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요기요 삼성카드는 요기요 결제 시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 금액이 30만원 미만이면 1%(최대 5000원), 30만원 이상이면 10% 할인해준다. 10% 할인은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60만원 미만이면 6000원, 60만~90만원 미만이면 1만2000원, 90만원 이상이면 2만원이다.

또 전월 이용 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커피전문점·편의점·다이소 결제 시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통합으로 월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넷플릭스·웨이브·왓챠 등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료 정기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통합으로 월 최대 3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요기요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해외 겸용 모두 1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요기요 결제 시 최대 10% 할인과 스트리밍 할인 등 ‘언택트’ 시대에 맞는 혜택을 담았고, 일상생활에서도 커피전문점·편의점 등을 이용할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