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17일 2차 고위 당정 협의회에 직후 백브리핑에서 ‘한미 통화스와프 공감대는 어떤가’라는 질문에 “충분히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 통화스와프 체결되면 환율 올라가는 부분 대해서도 어떤 정도 제동장치 역할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코로나19와 경제 대책 등을 주제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만나 회의실로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양금히 국민의힘 원내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미 통화스와프뿐 아니라 일본 등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