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고급 승용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29일 중형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GV70’을 처음 공개했다. 정식 출시 전 도로 시험 주행을 위한 차로 제네시스 고유 디자인 패턴을 적용한 위장 필름을 씌웠다. 위장 필름에 새겨진 QR코드에는 디자인 패턴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다. 제네시스는 앞으로 한 달간 전국 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해 GV70을 최종 점검한다.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입력 2020.09.30. 03:00 | 수정 2020.09.29.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