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 미디어사전행사에서 아이오닉6 실물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6는 77.4kWh(킬로와트시)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와 53.0kWh 배터리가 장착된 스탠다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1회 완전 충전시 주행 거리가 524㎞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최대 전비가 6.2㎞/kWh로, 전기차 중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아는 내년 4월 출시예정인 기아 전기SUV ‘EV9′의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해외차 업체 중에선 BWM가 첫 대형 전기 세단 i7을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