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자사 세일즈맨의 최고 영예인 ‘판매거장’에 아산탕정지점 김창(57) 영업부장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김창 영업부장(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누적 판매 대수에 따라 판매장인(2000대), 판매명장(3000대), 판매명인(4000대), 판매거장(5000대)을 포상하며, 판매거장은 김창 부장까지 역대 단 19명만 이름을 올렸다.

김 부장은 1989년 입사 후 지점 판매왕, 지역 판매왕에 연이어 오르며 연간 평균 140대를 판매해, 지난달 누적 판매 5000대를 넘겼다. 35년간 3일에 한 대를 팔아온 셈이다. 그는 “35년간 판매 활동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신뢰라 생각하고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