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스포츠 용품 기업 나이키(NKE)가 27일(현지 시각) 결산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99달러(약 1372원)로 시장 전망치 0.85달러(약 1178원)보다 16.83% 상회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50.0% 증가했다.

분기 매출은 126억600만달러(약 17조4800억원)로 시장 전망치였던 129억700만달러(약 17조9000억원)에 비해 2.33% 하회했으며, 전년 동기 보다 1.71% 역성장세를 보였다.

다음 실적 발표일은 오는 9월 26일이며, 전망치는 매출 126억1300만달러, 주당순이익 0.862달러다.

나이키 클래스 B(NKE)는 27일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18% 오른 94.225달러로 장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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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1972년 필 나이트가 창립한 회사로 운동화, 의류, 장비, 액세서리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전 세계 판매하는 기업이다. 존 도나호(John Donahoe)가 CEO를 맡고 있다.

[이 기사는 웨이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자가 실시간 작성했습니다.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유가 증권을 판매하거나 권장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