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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수출 화물이 아시아나 화물기에 실리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여객은 급감했지만 항공 화물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개항 이후 올해 처음으로 연간 항공 화물 물동량 300만t을 달성했고, 누적 화물은 5000만t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연간 화물 300만t 달성은 홍콩 첵랍콕 공항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