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3일 인천국제공항 격납고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대한항공 특별기 공개 행사’를 열고 4인조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사진으로 도장한 래핑(wrapping) 항공기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엑스포 공동유치위원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보잉777-300ER 항공기에 세계적 인지도를 가진 블랙핑크의 사진을 입혔다.
입력 2023.05.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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