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4일 국내 정유사 최초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 지속가능항공유(SAF) 국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SAF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동물성 유지·폐식용유 등을 원료로 생산하는 항공유를 말한다. 에쓰오일은 이날 유럽연합(EU) 재생에너지 지침에 따른 저탄소 연료 제품 인증(ISCC EU)과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ISCC PLUS)도 동시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