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대한체육회와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팀 코리아’ 선수단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서 프랑스 파리 현지에 있는 매장을 활용해 선수단에 빵과 케이크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현재 파리바게뜨는 사명이 들어간 파리에 매장 5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파리바게뜨는 2028년까지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대한체육회 및 팀 코리아 엠블럼 등을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 장재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은 “우리나라 대표 제빵 브랜드인 파리바게뜨가 이번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팀코리아 선수들을 응원해주신다면 올림픽 붐업에 아주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