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열린 롯데장학재단의 플레저박스 전달식에서 김형옥(왼쪽) 영등포쪽방상담소 소장, 장혜선(가운데)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재단

롯데재단 산하 롯데장학재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서울 영등포·서울역·남대문·창신동·돈의동 등 쪽방촌 지역 2273가구에 식품과 생필품 등이 들어있는 상자 ‘롯데 플레저 박스’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2억원 상당이다. 롯데장학재단은 선풍기가 없거나 선풍기가 낡은 482가구에 플레저 박스와 함께 선풍기 1대씩을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