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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시내 한 대형 마트에 소주 상품이 진열돼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관세청에 따르면 K소주 등 K푸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김치 수출량은 작년 동기보다 4.8% 증가한 2만3900t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식품 중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은 라면으로, 전년보다 24.4% 증가한 9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술인 소주는 지난해 수출액이 1억141만달러로 10년 만에 처음 1억달러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