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제7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화학 및 재료 기초 분야에 이필호 강원대 화학과 교수, 응용 분야에 최원용 한국에너지공과대 에너지공학부 교수를 선정하고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여한다고 3일 밝혔다.
신진 과학자에게 3년간 각각 연구비 1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펠로십 수상자에는 기초 분야에 배한용 성균관대 화학과 교수, 최정모 부산대 화학과 교수, 응용 분야에 김정민 서울대 응용바이오공학과 교수, 김호범 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부 교수, 남대현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22일 열린다.